매일 저녁 펼쳐지는 신나는 축구 한판!

김성현(전동화사업기획팀 책임매니저)

정리. 편집실 / 사진. 홍순재(광고뉴미디어팀 책임매니저)
평일 저녁에도 좋아하는 운동을 하고 싶었던 저에게,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그야말로 사이다 같은 존재였습니다. 이른 귀가가 가능해지자 두 번 생각할 것도 없이 저녁 시간에 운동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날 궁리를 했고, 오픈 카톡 플랫폼을 기반으로 ‘마구남 축구단’을 창단했지요. 현재 277명이 활동 중이며 월평균 20경기를 진행하는데, 단원이면 누구나 자신이 참석 가능한 날짜에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신개념 축구단이랍니다. 축구 모임을 창단한 뿌듯함도 크지만 다양한 연령대의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다양한 성격의 사람들과 ‘축구’라는 공통 관심사로 만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기쁨입니다. 즐거운 경기 후 갖는 늦은 저녁 식사, 그 모습을 담은 후기들이 올라올 때, 누군가 “마구남이 없었으면 어쩔 뻔했어!”라는 말을 해줄 때면 보람과 에너지가 불끈불끈 솟는답니다. 요즘 저는 단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마구남을 지역 내 최고의 축구 커뮤니티로 발전시킬 궁리를 하고 있는데, 이 또한 제 생활에 활력을 줍니다. 뭔가를 이렇게 몰두해본 게 꽤 오랜만이거든요. 축구를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누구든 환영합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 즐기는 축구인의 ‘케렌시아(Querencia, 스트레스와 피로를 푸는 안식처)’가 되어줄 겁니다.

마음과 마음을 잇는 선물 같은 시간

유정곤(충청부품사업소 선임기사)

정리. 편집실 / 사진. 홍순재(광고뉴미디어팀 책임매니저)
퇴근이 빨라지자 무얼 하며 시간을 보낼지 고민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른 저녁 금쪽같이 주어진 시간을 그냥 흘려버리기엔 아까웠고, 취미로 배우는 배드민턴과 아코디언에 투자하자니 좀 더 의미 있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지요. 고민은 길게 가지 않았습니다. ‘안부를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를 주제로 민관이 함께하는 ‘안녕 리액션’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거든요. 다양한 프로그램 중 제가 맡은 봉사는 방범 순찰로, 늦은 밤 귀갓길을 안전하게 지키는 역할입니다. 일주일에 두 번, 방범 순찰을 하면서 제게는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대학생인 딸과 함께하며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거든요. 딸과 손잡고 걸으며 그날의 일상을 공유하는 두 시간은 종일 한집에서 대화 없이 보내는 시간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세대 차이를 좁히고, 함께 봉사하는 의미가 더해 단단한 유대감이 형성되거든요. 그래서 저는 저녁이 있는 삶이 보장되는 그날까지, 앞으로도 쭉 방범 순찰에 참여할 생각입니다. 무보수에 자발성과 지속성이 필요한 활동이지만, 하다 보면 얻는 것이 훨씬 많은 아주 특별한 저녁 시간을 선물하기 때문입니다.

댓글 총 0

LOGIN
로그인
로그인

닫기
웹진 회원가입

현대모비스 임직원만 회원가입 가능합니다.
직원여부 확인을 위해 사원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
웹진 회원가입

귀하의 회사메일로 인증코드가 발송되었습니다.
인증코드 번호를 입력바랍니다.

인증메일이 안올 경우 사번번호, 사용할 비밀번호를 mkt01@hanaroad.com로 보내주시면 회신 드리겠습니다.
닫기
웹진 회원가입

인증번호를 통하여 본인 확인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사용하실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닫기
비밀번호 재발급

비밀번호 재발급을 위하여 사원번호(이메일 주소)를 입력하세요. 본인 확인 인증번호가 발송됩니다.

@mobis.co.kr

인증메일이 안올 경우 사번번호, 사용할 비밀번호를 mkt01@hanaroad.com로 보내주시면 회신 드리겠습니다.
닫기
비밀번호 재발급

귀하의 회사메일로 인증코드가 발송되었습니다.
인증코드 번호를 입력바랍니다.

닫기
비밀번호 재발급

인증번호를 통하여 본인 확인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사용하실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닫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