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전시에
오픈 이노베이션센터 엠큐브 개소

현대모비스가 중국 스타트업의 성지인 선전시에 오픈 이노베이션센터 엠큐브(M.Cube)를 개소했다. 엠큐브는 미래차 신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하기 위한 현대모비스의 명칭으로, 지난해 1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 처음 선보인 후 이번이 두 번째 개소다. 선전 엠큐브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로보틱스, 빅데이터 등 여러 혁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후 현대모비스가 보유한 핵심 부품 포트폴리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들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기술력 증진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현대모비스가 기존 운영하고 있는 상하이 연구소와 선전 연구분소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최적의 협업 형태로 조율해나갈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6개월 사이에 글로벌 거점 두 곳에 엠큐브를 열며 개방형 혁신을 위한 창구 마련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독립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자율주행·커넥티비티·전동화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차 패러다임 전환에 보다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동공 추적
‘운전자 부주의 경보 시스템’ 개발

현대모비스가 운전자의 얼굴을 알아보고 시선 추적까지 가능한 ‘운전자 부주의 경보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운전자 부주의 경보 시스템은 눈·코·입·귀 등 특징점을 통한 운전자 식별과 동공 인식을 통한 시선 추적까지 가능한 동종 업계 시스템 중 최첨단 제품이다. 차량 실내에 장착된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운전자의 안면을 인식하고 졸음 운전, 주의 분산, 피로 누적 등으로 인한 부주의 운전을 파악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 부주의에 따른 차선 이탈, 차선 침범 위험 등을 판단해 클러스터 표시와 경보음, 진동 등으로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켜 사고를 예방한다. 운전자 부주의 경보 시스템은 실내 카메라가 추출한 운전자 상태 정보를 차속, 변속, 핸들링 등 차량의 샤시 정보와 융합 분석하는데 성공하면서 한층 높은 수준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현대모비스는 운전자의 안면 생체 정보를 정확히 분석해 운전 부주의 상황을 경보해주는 최첨단 시스템(DSW; Driver State Warning system)의 개발에 성공하면서 2021년부터 국내 주요 중대형 상용차종에 국내 최초로 양산 공급한다.

충주공장 무료 수소충전소
운영 협약 체결

충북 충주시에 대단위 친환경 핵심 부품 전용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충주시와 손잡고 충주를 수소 전략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수소전기차 보급과 친환경 사업 확대로, 충주시와 ‘현대모비스 충주공장 무료 수소충전소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전기차 시험 개발을 위해 충주공장 내 설치한 수소충전소를 연말까지 수소전기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방한다. 예약 시스템을 통해 현대모비스 충주공장 내 수소충전소 사전 예약 후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 충주 수소충전소는 긴급 차단 장치 등 안전장치를 적용하고, 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안전관리자를 배치하여 수소 취급과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협약식 당일 충주 지역 초등학교에서 ‘수소전기차 과학키트’를 이용한 현대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을 진행했다. 앞으로 수소산업의 성장을 지켜본 충주시의 어린 꿈나무들에게 수소전기차의 원리를 체험형 과학 수업으로 전달하는 목적이다.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경진대회’ 개최

현대모비스가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에 위치한 SW 전용 교육센터인 모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에서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정해진 시간 안에 창의적인 코딩 기술을 활용해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 최종 결선에 참가한 20여 명의 직원들이 국제 프로그래밍 대회 표준을 바탕으로, 총 3가지 종류의 컴퓨터 언어를 자유롭게 선택해 개인 단위로 코딩 실력을 겨뤘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이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경진대회’는 미래차 소프트웨어 개발을 목적으로 임직원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마인드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 소속 연구원들 외에도 일반 사무직과 해외법인 소속 직원 총 150여명이 예선에 참가해 실력을 겨룰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소프트웨어 중심 회사로 변화를 선언하며, 오는 2025년까지 현재 1,000여 명 수준인 소프트웨어 설계 인력을 4,000여 명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연구원들을 고급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으로 육성해 자율주행·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얀덱스와 공동 개발한 ‘자율주행 로보택시’ 첫 공개
현대모비스는 러시아 최대 포털 사업자인 얀덱스(Yandex)와 함께 협력 개발한 완전 자율주행 플랫폼 기반의 첫 차량을 공개했다. 이는 자율주행기술 개발을 위해 손잡은 양 사가 진행해온 공동 개발의 첫 성과로, 해당 차량은 앞으로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에서 시범 주행에 나서게 된다. 현대모비스와 얀덱스는 올해 말까지 자율주행 플랫폼 차량을 100대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러시아 전역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두 회사는 지난 3월 말, ‘딥러닝 기반의 자율주행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MOU 체결 이후, 양 사는 신형 쏘나타를 기반으로 공동 개발을 진행한 지 6주 만에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첨단 플랫폼 차량으로 변신시켰다. 얀덱스는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플랫폼에 적용하는 작업을,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센서와 제어기를 장착하고 시스템 전체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맡았다.
<2019 지속 가능성 보고서> 발간
현대모비스가 <2019 지속 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자율주행·커넥티비티·전동화 등 미래차 기술을 위한 640건의 신규 기술을 특허 등록했다고 밝혔다. 특허에는 자율주행을 위한 필수 요소인 후측방 레이더와 첨단 지능형 헤드램프 등 현대모비스가 주력해 개발해온 미래차 핵심 부품 기술이 대거 포함됐다. 후측방 레이더는 현대모비스가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한 것으로 해외 경쟁사 대비 속도와 정확도를 대폭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첨단 지능형 헤드램프는 다른 운전자 지원 기술과의 연계를 통해 기존 제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제품으로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2019 지속 가능성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핵심 부품 매출액의 약 9% 수준인 8,350억 원을 연구 개발에 투자했으며, 연구 인력도 12% 증원된 4,100여 명으로 확대했다. 이번 <지속 가능성 보고서>에는 지속적인 투자 확대를 통해 2025년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도 담았다.
우수 협력사와 대리점에 계절 과일 선물
현대모비스가 현대·기아차의 AS부품 공급을 책임지는 우수 협력사와 전국 대리점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올해로 17년째 여름 계절 과일을 선물해 화제다.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이달 말까지, 우수 협력사 250개사와 전국 1,300여 곳의 대리점에 감사장과 함께 수박 1만여 통을 전달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협력사와 대리점에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선물한 수박만 12만여 통에 이른다. 현대모비스가 AS부품 협력사와 대리점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는 이들의 적기 공급을 위한 노력이 현대·기아차의 AS 경쟁력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AS 협력사, 대리점과 함께 현대·기아차 244개 차종의 270만개 품목의 AS용 부품을 책임 공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와 함께 상생기금, 경영 컨설팅 등의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AS부품을 공급하는 전국 협력사와 대리점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현대모비스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18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등급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부품대리점협의회, 교통사고 자녀 후원 협약
현대모비스 부품대리점협의회가 교통사고 피해 가정을 위한 도서, 교복 지원 사업 협력에 나섰다. 그동안 자동차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던부품대리점협의회가 이번 협약 통해 피해 가정의 아이들에게 힘을 보탠 것이다. 부품대리점협의회는 1년간 2,500만 원의 후원 금액이 녹색교통운동의 교통사고 피해 가정 자녀 92명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서, 교복 지원 사업은 녹색교통운동에서 3년간 꾸준히 진행해온 사업으로 녹색교통 장학생을 대상으로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필요한 도서와 교복을 신청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 부품대리점협의회는 기금 마련을 위해 ‘자선 골프 대회’ ‘자선 걷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부품 공급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녹색교통운동은 지난 1993년 창립된 이후 매년 교통사고 유자녀를 돕는 활동을 하고 있는 민간단체로서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미취학부터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 밀레니얼 세대 겨냥한 SUV ‘베뉴’ 출시
현대차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담아낸 SUV ‘베뉴(VENUE)’를 출시했다.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에 태어나 인터넷과 소셜 네트워크에 능숙한 세대를, 혼라이프는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정의한 용어로 물리적인 1인 가구에 국한되지 않고 개인의 취향과 만족을 위한 혼자만의 시간을 중시하는 사회 트렌드를 의미한다. 베뉴는 견고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도심 주행에 적합한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성능, 진보된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 및 편의사양,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등 1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췄다.
특히 리어램프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패턴으로 반짝거리는 ‘렌티큘러 렌즈(Lenticular Lens)’를 적용했고, 고객의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루프 컬러를 투톤으로 적용, 11종의 투톤 루프 컬러로 총 21가지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G1.6이 탑재됐으며 ‘스마트’, ‘모던’, ‘플럭스(FLUX)’ 트림으로 구성됐다.
기아차,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 출시
글로벌 소형 SUV의 판도를 뒤바꿀 기아차의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가 7월 18일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셀토스는 넓은 실내 공간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전장 4,375mm는 동급 최대이며 498ℓ의 넓은 러기지 용량도 눈에 띈다. 복합연비는 16인치 2WD 기준 1.6 터보 가솔린이 12.7km/ℓ이며 디젤 엔진은 17.6 km/ℓ다. 7단 DCT를 적용해 가속성과 연비를 향상시켰다. 셀토스는 동급 최대 크기와 볼륨감이 응축된 대범한 디자인, 젊고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 최첨단 안전 사양과 편의 사양,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이다. 특히 전방충돌방지보조, 차로유지보조 등 드라이브 와이즈 사양 기본화에 고객 만족도가 높았으며, 소형 SUV답게 사양 선택권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한편, 기아차는 셀토스(K7 프리미어 포함)의 고객 시승과 전시차 안내의 편의성을 확대하고자, 9월 말까지 셀토스/K7 시승 안내 컨시어지를 특별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최첨단 엔진 신기술 CVVD 세계 최초 개발 양산
현대·기아차가 엔진의 종합적인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이하 CVVD; Continuously Variable Valve Duration)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양산차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신기술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CVVD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자동차의 엔진은 흡입-압축-팽창-배기의 4단계 과정을 통해 연료를 연소시켜 동력을 발생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흡기와 배기가 통과하는 관문인 밸브의 열리고 닫히는 시점과 깊이를 주행 상황에 따라 조절하는 가변 밸브 제어 기술을 통해 엔진의 성능과 효율을 높여왔다. CVVD 기술은 지금까지는 부분적으로만 가능했던 엔진 밸브 열림 시간 제어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기술로 상충 관계인 엔진의 성능과 연료 소비 효율을 동시에 향상시키면서 배출가스까지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건설, 사우디에서 초대형 플랜트 공사 수주
현대건설이 사우디 아람코 다란 본청에서 총 27억 달러 규모(한화 약 3조 2,000억 원)의 ‘사우디 마잔(Marjan) 개발 프로그램 패키지 6, 패키지 12’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수주한 두 공사는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Aramco)가 발주한 플랜트 공사로 마잔 지역 해상 유전에서 생산되는 가스와 원유를 처리하기 위한 개발 프로그램의 주요 패키지다. 패키지 6는 총 공사 금액이 한화 약 1조 7,189억 원 규모이며, 패키지 12는 공사 금액이 한화 약 1조 4,570억 원 규모다. 이번 수주는 입찰 평가 과정에서 글로벌 유수 경쟁사들과 치열한 경합 끝에 발주처인 아람코로부터 현대건설의 우수한 기술력과 성공적인 시공 능력을 인정받아 최종 낙찰자로 선정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현대건설은 지난 1975년 쥬베일 산업항 공사를 시작으로 사우디에 진출한 이래 반세기 동안 총 156여 개, 약 170억 달러 규모의 공사를 안정적으로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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