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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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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의 순간이 지금 시작되다
신입사원 수련대회

‘처음’이란 말은 투명하다. 자의식이 깃들지 않아 자유롭고 그래서 순수하다. 이 ‘처음’을 같이 시작한 253명의 신입사원들이 제주에 모였다.
입사한 지 1, 2년 차에 접어든 이들은 이제 서로를 자연스레 ‘동기’라는 이름으로 부르며 반갑게 마주한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신입사원으로서의
시간은 나의 순간이자 우리 모두의 순간이다. 그래서 더욱 아름답고 젊은 우리의 시절이다.
글. 문나나(홍보지원팀 과장) / 사진. 이승우(홍보지원팀 차장)
day1
안녕? 우리 함께 제주의 푸른 바람을 느껴보자
온몸으로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달려본다. 장애물 없이 드넓게 펼쳐진 코스를 따라 마치 카트레이싱 선수가 된 것처럼 시원한 드라이빙이 이어진다. 자동차 부품 회사 직원들답게 신입사원들은 멋진 코너링은 물론 가벼운 추월도 시도해 보며 동기들과 속도를 즐기고 있다.
저 멀리 파란 하늘을 가로지르며 짚라인을 타고 하강하는 이들이 보인다. 카트를 타는 동기들이 속도를 줄이고 짚라인을 타는 동기들을 향해 손을 흔든다. 마주치는 눈빛에 그저 웃음이 터지는 어느 오후. 지금 우리의 순간을 축복하듯 햇살이 유독 화사하게 쏟아져 내린다.
Passion Night!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제주를 구하라!
요란한 사이렌이 울리고 긴박한 메시지가 흘러나온다. “현대모비스 신입사원분들은 지금 당장 이곳으로 오셔서 백신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신입사원들은 야광스틱, 보호대, 무전기 등 생존 키트를 지급받은 후 지령받은 장소로 신속히 이동한다. 현장 곳곳에는 즉석에서 분장을 한 좀비 동기가 등장하고, 놀란 비명과 웃음보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온다. 허리춤에 묶은 세 개의 리본 끈이 다른 사람에게 붙잡혀 떨어지면 감염된 좀비가 되는 게임이라 모두 생존자가 되기 위해 분주하다. 좀비를 따라 춤을 추기도 하고 무조건 달려 도망도 가며 더위를 날린다. 그렇게 웃고 즐기는 사이 제주의 첫날 밤이 깊어가고 있었다.
day2
손 맞잡고 백록담까지, 한라산 트레킹에 나서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이번 하계수련회의 가장 큰 특징은 신입사원들의 자유로운 선택과 참여다. 한라산 등반을 희망한 신입사원 81명은 이른 아침부터 등산 채비를 하고 길을 나섰다.
상쾌한 숲향기를 한껏 들이마시며 한발 한발 오르다 보니 어느새 말로만 듣던 백록담 정상이다. 맺힌 땀방울이 산들바람에 식어가는 동안 동기들과 삼삼오오 사진을 찍으며 지금 이 순간을 남겨본다.
도시락에 사랑을 담아 전하다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온기를 먹는 것이다. 그 온기는 만든 사람의 정성과 마음이 담겨 있다. 신입사원들은 준비한 도시락을 들고 마을의 홀로 계신 어르신을 찾는다. 환한 미소로 고마움을 표현하는 어르신들 덕에 덩달아 주는 이의 마음도 뭉클해지는 제주의 오후가 무르익고 있다.
이 길을 걷는 마을 사람들 모두가 행복한 꿈을 꾸기를
무심하게 서 있는 회색빛 담벼락에 어린왕자가 나타났다. 순수한 마음과 사랑을 깨닫는 동화 내용이 신입사원들의 풋풋함과 닮았다. 오랜만에 쥐는 붓이라 어색했지만 집중해서 벽에 그림을 그리고 채색을 한다. 이곳을 지나는 마을 사람들이 우리가 그린 벽화를 보고 기분 좋은 하루를 여닫길. 오늘의 모든 수고가 누군가에게 행복을 전하길 희망해본다.
아이들을 지키는 노란 발자국
제주 표선면 시내의 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를 찾았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모든 건널목에 노란색으로 안전선을 표시했다. 또 아이들이 안전한 위치에서 신호를 기다릴 수 있도록 노란 발자국을 그렸다. 학교를 오가는 아이들이 마음 놓고 길을 건너는 상상을 하니 고된 작업이지만 마음만은 흐뭇하다.
day3
밤의 해변에서 펼쳐진 MOBIS FESTIVAL
제주에서의 마지막 밤이다. 해변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밴드의 신나는 공연이 펼쳐지고 신입사원들은 자유롭게 둘러앉아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눈다. 행사장 뒤로는 게임존, 타로존 등이 마련되어 페스티벌을 찾은 신입사원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음악에 맞춰 춤도 추고 재미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모습이 해맑은 아이들 같다.
신입사원들이 모인 테이블에서 현대모비스 임영득 사장도 격의 없이 맥주를 들고 페스티벌을 즐긴다. 직급 고하를 떠나 이 순간만큼은 현대모비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모두가 자유로운 순간이다. 이어 불꽃쇼가 시작되었다. 하늘 높이 불꽃이 터질 때마다 신입사원들의 환호성이 해변을 가득 채운다. 이렇게 신입사원으로서의 마지막 밤이 저물고 있다.
폐회식과 나만의 포부를 담을 캘리그래피 액자 만들기
짧고도 길었던 2박 3일간의 여정이 모두 끝났다. 신입사원들이 하계수련대회에서 느낀 소감을 발표했고, 이어서 그간 일정을 스케치한 영상을 보며 여정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폐회식 선언과 함께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나만의 포부를 담은 캘리그래피 액자 만들기 시간. 신입사원들 모두 스스로가 다짐한 이 첫 마음을 오래도록 간직하길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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