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센서 스타트업 투자로
딥러닝 카메라 개발 주력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분야의 센서 기술 확보를 위해 딥러닝 기반의 카메라 영상 기술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과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지분 투자의 목적은 안전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성하는 데 필요한 고도의 카메라 인식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과의 상호 협력은 기업 간 상생이란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신생 벤처기업의 경우 대기업의 투자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기술 육성과 시장 진입이 한층 수월할 수 있다.
자율주행 센서 분야 기술 선점
스트라드비젼은 딥러닝 방식을 활용해 차량이나 보행자를 식별하고 도로 표지판 문자(텍스트)까지 인식하는 소프트웨어(SW)를 핵심 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스트라드비젼이 가진 딥러닝 기반 영상 인식 성능은 현재 전방 인식 카메라 분야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딥러닝 기반 대상 인식(Object Detection) 기술은 원거리는 물론 오버랩(겹침 현상)하는 물체까지 정확히 식별하는 능력이 우수하다. 스트라드비젼은 이미지에 포함된 텍스트를 빠르게 읽는 방법, 데이터 고속 병행 처리, 검출 정확도 향상 기술 등 관련 분야에서 14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이 중 10건은 미국에서 등록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인공지능 기술의 정점인 딥러닝 방식을 활용한 자율주행 센서 분야 기술 선점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자동차 핵심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미 미국 실리콘밸리와 중국 심천 등에서 인공지능 음성 인식, 생체 인식, 로봇 제어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을 진행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2020년까지 레이더, 카메라, 라이더 등 자율주행에 필요한 모든 종류의 센서를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독일 레이더 전문사인 SMS, ASTYX社와 자율주행차의 360도를 감지할 수 있는 고성능 레이더를 개발하고 있다.

국내 최초 후측방 단거리 레이더
독자 개발 성공

현대모비스가 순수 독자 기술로 자율주행 차량용 단거리 레이더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 수입품 대비 속도는 2배 빠르고 정확도는 1.5배 향상된 것으로 무게도 절반 정도인 120g으로 줄어들었다. 이번 레이더 개발 성공으로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앞으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단거리 레이더 기술 확보에서 나아가 올해 안에 자율주행에 필요한 레이더 4종을 모두 개발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고성능 전방 장거리 레이더 등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독일 레이더 설계사 2곳과 협업해 개발 중이다. 이로써 현대모비스는 장거리 레이더 1종, 중거리 레이더 1종, 단거리 레이더 2종 등 총 4종의 자율주행 레이더 기술을 모두 보유하게 된다.
탐지거리로 구분되는 레이더의 모든 제품군에서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들 레이더를 2021년까지 순차적으로 양산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레이더 부분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대모비스는 그동안 북미와 유럽의 소수 업체들이 독점해온 자율주행 센서 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완성차를 대상으로 관련 제품의 수주 확대를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재 부품 매출 대비 7% 수준인 연구 개발 투자비를 2021년까지 10%로 늘리고, 이 중 50%를 자율주행 등 정보통신(ICT) 분야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인력, 인프라 확대와 함께 글로벌 전문사와 기술 제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스포츠단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
현대모비스 양궁단, 농구단 소속 선수들이 포함된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 양궁단 송윤수, 소채원 선수가 함께한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인도를 231-228로 제압하며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대회 2연패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소채원 선수는 혼성 종목에서 은메달을 추가하여 2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대모비스 농구단 소속 라건아, 전준범 선수도 대만을 89-81로 꺾고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4강에서 NBA 출신 하다디가 버티고 있는 이란에 패해 아쉽게 금메달은 놓쳤지만 대표팀은 라건아, 전준범 선수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3위라는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 대한민국에 귀화해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라건아 선수는 40분 풀타임 출전, 37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전준범 선수 또한 3점슛 6개로 18득점을 올리며 메달 획득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장애 아동 가족들과 떠난 가을 힐링 여행
현대모비스는 이동에 불편을 겪는 장애 아동을 둔 15가정을 초청해 1박 2일간 가을 힐링 여행을 떠났다. 여행 프로그램은 서울 잠실 아쿠아리움 방문과 경복궁 관람, 한강 유람선 승선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가정에 특수 제작한 개인 맞춤형 이동 보조기기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보조기기는 기립을 도와주는 자세 유지 기기나 전동식 휠체어와 같은 이동 보조기기로 장애 정도나 발달 상황에 따라 개인 맞춤형으로 설계했다. ‘장애 아동 가정 초청 가을여행’은 현대모비스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이지무브(Easy Move)’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평소 외출이나 여행이 쉽지 않은 장애 아동을 둔 가정에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4년부터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푸르메재단이 함께 매년 가을에 실시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 출시

현대차가 지난 2015년 9월에 출시한 아반떼(AD)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아반떼’를 출시했다. 더 뉴 아반떼는 ‘지면을 스치듯이 낮게 활공하는 제트기’에서 영감을 받았다.
전면부는 엠블럼을 강조하는 파워풀한 새로운 후드 디자인과 직선적이고 날카로운 이미지의 헤드램프를 와이드 캐스케이드 그릴과 감각적으로 교차하여 아반떼만의 독창적인 화살 모양의 ‘애로우 DRL(Arrow DRL)’ 시그니처를 강조해 강인한 느낌을 살렸다. 뿐만 아니라 범퍼 하단 삼각형 형상의 턴시 그널 램프를 헤드램프와 시각적인 밸런스를 맞춰 블랙 에어커튼 가니쉬와 함께 전투기 날개 형상의 간결하고 단단함을 효과적으로 강조하면서도 낮고 안정적인 스탠스를 만들었다. 특히 헤드램프의 ‘애로우 DRL 시그니처’와 연계해 강한 임팩트를 주는 리어콤비램프 그래픽은 간결하고 볼륨감 있는 트렁크 리드와 함께 전면부 이미지와 조화를 이루며 다이내믹한 감성을 부각하는 것이 특징이다.
3가지 엔진으로 고객 선택의 폭 넓혀
더 뉴 아반떼는 가솔린, 디젤, LPi 등 3가지 엔진으로 운영된다. 가솔린 모델은 동력 손실을 줄이고 연료 효율성을 향상한 차세대 엔진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과 변속 충격 없이 매끄러운 주행이 가능한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 차세대 변속기의 최적 조합을 통해 15.2km/ℓ(15인치 타이어 기준)의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달성했으며 최고 출력 123마력(ps), 최대 토크 15.7kgf·m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디젤 모델 역시 디젤 1.6 엔진과 7단 DCT의 조합을 통해 17.8km/ℓ(15, 16인치 타이어 기준)의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확보하고 최고 출력 136마력(ps), 최대 토크 30.6kgf·m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LPi 모델은 LPi 1.6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운영되며 최고 출력 120마력(ps), 최대 토크 15.5kgf·m의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현대차는 오는 11월 가솔린 1.6 터보 엔진과 7단 DCT를 장착해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갖춘 ‘더 뉴 아반떼 스포츠’를 선보여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현대차, 홀로그램 활용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개발

현대차가 홀로그램 전문 기업 웨이레이(Wayray)와 공동으로 홀로그램을 활용한 증강현실(AR : Augmented Reality) 내비게이션 개발에 착수했다. 홀로그램이란 3D 입체 영상 또는 이미지를 뜻하며, 공상과학 영화 등에서 실물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영상을 보며 통화하는 장면으로 잘 알려진 기술이다.
2020년 이후 양산 차 탑재가 목표
차량용 홀로그램은 영상용 레이저를 스탠드형 HUD 또는 전면 유리에 직접 투영하기 때문에 기존 HUD 대비보다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고, 관련 부품 크기도 최소화할 수 있다. 전면 유리창 전체에 영상을 표시할 수 있을 정도로 화면 크기에 대한 제약도 거의 없다. 차량용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은 기존 내비게이션 장치와 달리 전면 유리창 위에 도로 정보가 표시돼 운전자가 전방만 주시하면서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게 해준다. 차량 속도에 맞춰 이동해야 할 방향을 정확히 표시해줄 뿐만 아니라 건널목, 보행자, 도로 정보, 위험 경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내비게이션 화면뿐 아니라 동영상도 화면에 표시할 수 있어, 차량 정차 시 전면 유리를 통해 영화나 드라마 감상도 가능하다. 도로 및 주변차량과 초연결로 이어진 자율주행 기술과 접목될 경우, 보다 많은 정보를 내비게이션 화면에 표시할 수도 있다. 미래에는 차량 전면 유리 외에 측면에도 홀로그램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탑승자에게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2020년 이후 웨이레이와 협업해 개발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을 양산 차에 탑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기술이 양산되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첨단 기술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이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웨어러블 로봇 분야에서도 홀로그램 기술을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웨이레이와의 협력에 현대모비스와 현대엠엔소프트 등 핵심 계열사들도 참여시켜 미래 혁신 기술에 대한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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