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속으로 풍덩, 안녕! 바다

    Sight
    드넓은 수평선 위로 쏟아지는 햇살과 시원한 파도 소리, 바닷바람이 전하는 짭조름한 냄새가 그리워지는 여름입니다. 이맘때면 일등 피서지인 바다는 각지에서 몰려든 인파로 북적입니다. 누군가는 모래사장에 누워 절정에 오른 여름을 만끽하고, 누군가는 수상 스포츠를 즐기느라 출렁이는 파도에 몸을 싣습니다. 아예 바닷속으로 들어가 생태 탐험에 나서는가 하면, 파라솔 그늘 아래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느긋하게 휴식도 즐깁니다. 여름 바다가 주는 재미는 이토록 다채로워, 아찔하게 내리쬐는 땡볕 더위도 바다 앞에서는 맥을 못 춥니다. 해 질 녘 바다를 수놓는 일몰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팍팍한 일상을 탈출한 도시인의 마음속까지 스며들어 주황색 물감을 풀어놓습니다. 그래서 여름에는 바다로 떠나야 합니다. 빼곡한 피서객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서라도 여름 바다와 마주 앉아 인사를 나눠야 합니다. 여름이 다 가기 전에 풍덩 뛰어들어, 바다가 주는 상쾌한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껴야 합니다.
    야경이 아름다운 바다를 보고 싶다면
    신지대교의 조명이 바다에 반사돼 운치를 더하는 완도, 스카이타워에서 보는 화려한 전망과 명품 야경으로 손꼽히는 돌산대교가 있는 여수,
    바다 위에서 곤돌라를 타고 내려다보는 색다른 체험 송도, 평화광장 앞바다에 설치된 분수 쇼를 감상할 수 있는 목포를 추천한다.
  •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더위에 맞서는 Cool한 방법

    Hearing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더위와 한판승을 치르기 위한 전략이 여기저기서 등장합니다. 바다와 산으로 폭염을 피하는 피서족부터 뜨거운 음식이나 격렬한 운동으로 정면 승부를 하는 이열치열족, 책을 읽거나 공포영화를 보며 집 안에서 여름을 나는 방콕족 등 저마다 더위에 맞서는 방법도 각양각색입니다. 그 가운데 축제 현장을 찾아다니며 더위를 이기는 외출족도 눈에 띕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이 있듯 긴 여름 내내 이색 체험에 빠져보는 것이지요. 축제를 즐기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같이 하는 사람들과 흥을 나누며 현장 분위기에 맞춰 능동적으로 참여하면 그만입니다. 음악, 춤, 체험, 음식 등 전국 각지에서 마련한 축제 주제도 다양해 마음만 먹으며 주말마다 색다른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여름은 축제의 계절. 웃고 떠들며 즐거운 일탈의 시간을 보내고 나면 불볕더위도 불쾌지수도 거뜬히 이겨냅니다.
    7월 주목할 만한 축제 정보
    미드나잇 피크닉 페스티벌 2018 (강원, 13일~15일) / 신촌 물총축제(서울, 7일~8일) /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경기, 12일~22일) / 워터밤 페스티벌(서울, 21일 부산, 28일) / 보령머드축제(충남, 13일~22일) / 포천 이동갈비바베큐축제(경기, 13일~8월 26일) / 대구 치맥페스티벌(18일~22일)
  • 후루룩 들이켜면 퍼지는 구수한 향 ‘소바’

    Smell
    여름엔 역시 시원한 면 요리가 대세입니다. 차가운 육수가 일품인 냉면도, 고소한 국물에 얼음을 동동 띄운 콩국수도 아니지만 꾸준히 인기를 모으는 여름 별미가 있습니다. 바로 차진 면발이 매력적인 냉메밀국수가 그 주인공입니다. 가쓰오부시와 간장으로 맛을 낸 찬 육수에 간 무와 고추냉이를 풀어 면을 육수에 적셔 먹으면, 입안에서 착 감기는 거친 듯 매끈한 식감이 여름철 떨어진 입맛을 끌어올립니다. 맛도 맛이지만 은은하게 올라오는 메밀 향도 일품입니다. 후루룩 소리를 내며 공기와 함께 들이켜면 입안 가득 퍼지는 구수한 메일 향과 가쓰오부시의 감칠맛이 그대로 전달됩니다. 진한 듯 담백하면서 심심한 듯 강렬한, 자꾸만 손이 가는 여름 별미 중 별미입니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메밀 상식
    메밀은 보리와 함께 찬 성질을 가진 식품으로,여름에 먹으면 몸속에 쌓여 있던 열기와 습기가 빠져 나가 몸이 가벼워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면의 식감은 메밀과 밀가루가 8 대 2로 섞였을 때 가장 맛있고, 메밀 함량이 높은 국수는 색이 검지 않고 오히려 순백색에 가깝다.
  • 송알송알 매력 터지는 신의 과일

    Taste
    수박, 참외와 함께 달달한 여름 과일 삼총사로 꼽히는 포도는 1만 가지 매력을 가진 과일의 여왕으로 불립니다. 탐스러운 송이에서 한 알 한 알 뜯어 먹는 재미와 입안에서 톡 터지는 식감도 특이하지요. 포도는 제철인 7, 8월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합니다. 포도 속 풍부한 수분은 땀으로 빠져나간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주고, 포도당과 과당은 체내에 빠르게 흡수돼 더위로 떨어진 기력을 올려줍니다. 또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은 세균 번식이 쉬운 여름철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걸 보면 ‘몸에 좋은 약이 입에 쓰다’는 옛말도 포도 앞에서는 예외인 듯합니다. 껍질을 까고 씨 뱉는 게 불편해서 손이 안 간다고요? 포도의 영양은 껍질과 씨앗에 전부 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깨끗이 씻어 한입에 쏙 넣어 몽땅 섭취하세요.
    좋은 포도 고르는 법
    포도는 껍질 색이 진하고 알이 굵고 송이가 적당한 것이 좋다. 들었을 때 묵직하고 알맹이가 꽉 차 있으며, 알맹이가 단단히 붙은 것이 신선하다.
    알 표면의 하얀 가루는 포도의 당분이 빠져 나온 것으로 하얀 가루가 많을수록 당도가 높다.
  • 여행 가방 똑똑하게 싸는 법

    Touch
    여행은 설레고 즐겁지만, 가방을 챙기는 일은 늘 전쟁입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이것저것 챙기다 보면 어느덧 짐 가방은 점점 커지기 마련이지요. 짐 싸기의 첫 번째 원칙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 부피가 큰 옷은 개지 말고 돌돌 말아 고무줄로 묶어 넣고, 양말은 신발 안에 말아 넣어야 신발 모양도 살리고 짐의 양도 줄일 수 있습니다. 옷 틈새에 스마트폰 충전기 등 작은 전자기기를 넣어 깨알 공간을 활용하고, 화장품 샘플마저 부담스럽다면 렌즈 통에 사용할 만큼만 담아 갑니다. 짐을 쌀 때는 무거운 물건은 가운데, 푹신한 의류는 위아래로 배치해 무게 균형을 잘 맞춰야 가방을 끌고 다닐 때 피로가 덜하니, 최소한의 짐만 깔끔하게 챙겨 여행 피로를 줄이세요.
    백팩, 이렇게 꾸리세요!
    배낭에 짐을 넣을 때는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부드러운 옷가지를 가방 아래에 넣고, 무겁고 딱딱한 용품은 그 위에 넣는 것이 좋다.
    무게가 나가는 짐은 등판 쪽에 밀착시키고 가벼운 물건을 바깥쪽으로 배치하며, 자주 찾는 물건은 배낭 윗부분이나 바깥 주머니에 수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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