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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양궁교실’
중국 어린이들 마음에 명중!

우리 회사가 새롭게 도입한 사회공헌 활동 ‘어린이 양궁교실’의 무대를 중국까지 확대했다.
양궁교실은 양궁 인재 육성과 양궁의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한 것으로, 주니어공학교실과 더불어
우리 회사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중국 천진의 곽원갑(霍元甲)문무학교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그 현장을 소개한다.

글과 사진 이승우 차장(홍보지원팀)

양궁교실

기초 강의와 미니 게임하며 양궁의 매력 홍보해

해외 첫 양궁교실은 우리 회사 천진공장 인근 곽원갑문무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문무학교는 체육 특기생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특수 초·중학교로 본 행사에는 5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행사는 여자양궁단 양창훈 감독의 양궁 강의로 시작했다. 강의에는 문무학교 학생들은 물론 천진 지역의 양궁 선수들도 참석했는데, 양궁에 대한 높은 관심만큼 강의를 듣는 집중도 역시 매우 높았다. 특히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은 1시간 내내 질문이 끊이지 않아, 양궁에 대한 중국 학생들의 열정을 짐작케 했다.

오리엔테이션과 양창훈 감독의 강의로 첫날 일정을 마친 양궁단은 다음 날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나섰다. 교육 전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범 경기를 보인 우리 회사 여자양궁단은 난이도 높은 기술을 선보이며 한국 양국의 저력을 과시했다. 학생들의 환호와 박수 속에 멋진 시범 경기를 마친 뒤에는 일정에 없던 작은 이벤트도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바로 천진시 실업팀과 우리 양궁단 선수들이 시범 경기를 펼친 것이다. 이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인연을 맺었던 양창훈 감독과 중국 천진의 만흥화 감독이 그 자리에서 기획한 것으로, 번외 이벤트임에도 시합을 하는 선수들의 자세는 실제 경기 못지않게 진지했다. 결과는 세트 스코어 6: 0으로 우리 여자양궁단의 압도적 승리였지만, 승부에 관계없이 선수들과 관중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양궁교실

일대일 맞춤 교육 통해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전수

이번 양궁교실에서 학생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것은 일대일 맞춤 교육이었다. 우리 회사 양궁단에 소속된 선수들과 양창훈 감독, 신우철 코치 모두가 투입되어 학생들에게 짧지만 굵은 양궁 기술을 전수했다. 보다 밀착된 교육 진행을 위하여 50명의 학생 개개인의 실력을 고려해 그룹을 나누고, 양궁의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교육했다. 한창 활기찬 청소년기 학생들임에도 양궁을 배우고자 하는 진지함과 집중력은 모든 이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우리 양궁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 학생들로부터 아이돌 못지않은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 일주일 남짓한 기간 동안 함께 어울려 식사를 하고 교육을 진행하며 쌓은 정은 두고두고 서로의 가슴에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언어도 국적도 다르지만 ‘양궁’이라는 매개체로 하나 된 시간, 우리 회사 양궁단은 해외 첫 양궁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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