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DAI MOBIS

신비로운 ‘꿈’의 세계


베르나르 베르베르 저|전미연 역 | 열린책들

문은숙 대리(경영전략팀)

책

내가 생각하는 꿈은 한 사람의 무의식이 만들어내는 영화 같은 것으로, 늘 신비로운 영역이었다. 그러던 중 평소 좋아하는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의 <잠>이라는 소설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수면에 대한 실제 내용과 허구적인 내용이 잘 어우러져 있는데, ‘만일 꿈을 제어할 수 있거나 꿈을 통해 과거로 갈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을 남긴다.

책에는 ‘꿈의 부족(部族)’이 등장하는데 이 부족은 매일 아침 모여 앉아 식사를 하면서 간밤에 꾼 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고 한다. 그리고 그 꿈을 현실에 적용하는데, 예를 들어 누군가에게 해를 입히는 꿈을 꾸었다면 현실에서는 그 사람에게 선물을 하는 식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 부족은 정신병이나 폭력, 스트레스가 없었다고 한다. 얼마나 평화로운 사회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잠과 꿈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상상력을 펼쳐볼 수 있는 좋은 책이다. 그 외에도 틈틈이 드러나는 작가의 유쾌한 삶의 태도를 엿볼 수 있어서 읽는 내내 긍정적인 마음이 들게 한다.

일생의 크게 나누어보면(물론 사람에 따라 편차가 있겠지만) 많은 사람이 인생의 3분의 1을 잠을 자며 보낸다. 하지만 정작 잠에 대해서는 소홀한 것이 사실이다.

잠은 완전한 휴식이자 스스로의 무의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고귀한 영역이다. 책을 읽고 나니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잠에대해 흥미를 가지고, 꿈에 대해 알아가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아가 꿈에서 나오는 무의식을 인지하고 현실에서 행동으로 적용하고, 매일 밤 꾸고 싶은 꿈을 꾸며 7~8시간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

함께 읽고 싶습니다책

백상희(부품물류기획팀 대리)
추위를 많이 타는 상희에겐 겨울이 힘든 계절일 거야. 따뜻한 이불 속에서 이 책 읽으며 즐거운 꿈을 꿨으면 좋겠어~

고아라(서비스부품기획팀 대리)
예술을 좋아하는 아라야. 좋은 책 읽으면서 상상력을 펼치는 시간을 갖길 바라!

김지은(경영전략팀 대리)
언제나 예쁜 미소를 보여주는 지은아. 주말에 여유롭게 책 읽으면서 스트레스 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선물할게.

사랑하라 그리고 네가 하고 싶은 것을 하라

라틴어 수업
한동일 저 | 흐름출판

김보람 대리(A/S수입구매팀)

책

여러 유럽의 언어가 라틴어에서 시작되었다고 들었지만, 실제 라틴어가 어떤 언어인지는 모르고 살았다. 궁금했던 차에 우연히 서점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파란색 표지 디자인의 <라틴어 수업>을 만났다. 호기심에 집어 든 이 책은 한국인 최초바티칸 대법원 로타 로마나의 변호사 출신인 저자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서강대학교에서 강의했던 초급, 중급 라틴어 수업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라틴어의 체계, 라틴어에서 파생한 유럽의 언어 등은 물론 그리스 로마 시대의 문화, 사회 제도, 법, 종교 등을 포함해 오늘날의 이탈리아에 대한 이야기까지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저자가 유학 시절 공부하면서 겪었던 좌절과 어려움 등의 일화를 통해 ‘나 혼자만 힘들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구나’라는 위로도 얻을 수 있었다. 처음엔 언어에 관련된 책이라고 생각했지만, 읽을수록 라틴어를 통해서 인생 전반에 대한 교훈과 힐링을 얻을 수 있는 인문 교양 서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중 기억에 남는 문구가 있다. “Dilige et fac quod vis(딜리제 에트 팍 쿼드 비스)”. ‘사랑하라 그리고 네가 하고 싶은 것을 하라’라는 뜻이다. 우리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실제로 살아가는 매 시간 이 간단한 진실을 잊게 되는 것 같다. 책을 읽는 내내 나는 매일 나를 사랑하고, 주변에 있는 소중한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지, 내가 살아가는 동안 간절하게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리고 이것은 앞으로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묻고 답해야 할 화두인 것 같다. 나중에 되돌아보았을 때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서 또 지금을 열심히 살기 위해서 말이다.

함께 읽고 싶습니다책

이혜아(통상지원팀 대리)
회사 일과 육아, 두 가지를 완벽하게 해내는 슈퍼우먼 혜아 대리님! 바쁜 일상에서 이 책을 통해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현진(멀티부품구매팀 대리)
항상 많은 고민을 함께 나누는 현진 대리님! 이 책을 읽으면서 저처럼 힐링되길 바랍니다.

설진(메카부품구매팀 대리)
항상 주변에 좋은 에너지를 주는 설진 대리님! 앞으로도 지금처럼 밝은 모습을 기대하며,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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